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벨스 에르네스트 (문단 편집) == 기타 == * 이름의 어원은 [[파울 요제프 괴벨스]] + [[체 게바라|에르네스트 체 게바라]] 또는 [[에른스트 룀]][* 독일인으로 Ernst인데 영어나 프랑스어의 Ernest와 대응된다. 영어 William과 독일어 Wilhelm의 관계와 비슷하다.]으로 추정. 인물의 특징이나 행적은 게바라보다 룀에 가깝지만, 룀은 나치 인사들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 아니면 들어본 적도 없는 듣보잡인 반면 게바라는 인지도 면에서 룀을 압살하는지라 미묘하다. 그래도 인물의 특성과 행적을 감안하면 괴벨스+룀 쪽이 더 적절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에벨스는 제국을 세우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건국공신이었다.[* 실상은 제위에만 오르지 않았을 뿐 사실상 태조나 다름없다.] 그리고 펜리르 실각 이후 제국의 경제적 기반을 제공했던 인간 제후(자본가)들과 반목했으며 니아나 아즈 등 에벨스에게 과도한 애정을 지닌 광신도들이 있다. 에벨스 본인도 사랑인지는 불명이지만 동성인 니아에게 꽤 특별한 애정이 있다는 티를 낸다. 이중 건국(집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신이라는 점은 괴벨스와 비슷하며[* 룀은 큰 공헌을 했다기보단 당시 히틀러도 통제하기 어려웠던 돌격대를 휘어잡는 역할이었다. 그것도 중요한 역할이기는 했지만 나치의 집권에 미친 영향력은 괴벨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자본가들을 싫어했다는 점은 괴벨스와 룀 둘 다 해당된다.[* 그러나 괴벨스는 언플 담당이었던 만큼 필요할 때는 자신이 공격했던 대상을 찬양하는 등 약간의 타협을 보였지만 룀은 그딴 거 없고 자기 사상을 끝까지 밀어붙였다. 룀이 숙청당한 것도 자본가와 군부 세력과의 반목이 원인이었다. 이런 점에선 공포 정치와 제후 숙청 등 극단적인 모습으로 일관하는 에벨스가 룀과 더 가깝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노엘의 추측이기는 해도 에벨스도 건국 당시에는 세력과 자본을 확보하기 위해 자본가 세력(훗날의 제국 귀족들.)에게 굽신거렸을 것이란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과거의 적(힌덴부르크 대통령이라던가)을 찬양하는 글을 쓰기도 했던 괴벨스와도 닮았다.] 한편 괴벨스가 이상할 정도로 여성에게 인기가 많았던 점은 에벨스 광신도와 비슷하고, 이들이 모두 동성이며 에벨스도[* 사랑의 감정인지는 불명이지만.]동성에게 특별한 감정을 보인다는 점은 동성애자인 룀과 비슷하다. 전반적인 큰 틀은 괴벨스와 비슷하나 사상을 외골수로 밀어붙이는 점과 동성과의 관계 등 일부 부분에서 룀과의 연관성도 보이는 정도로, 괴벨스를 차용해 총사령관 캐릭터로 어레인지하고 모에 작중 설정과 섞는 과정에서 룀과 우연히 비슷해졌거나 혹은 같은 나치당원이며 무력과 연관이 있었던 룀의 요소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점은 정작 괴벨스와 룀은 사이가 좋기는커녕 괴벨스가 룀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을 정도로 나빴다는 점이다.] 사실 잘 보면 체 게바라의 행적과의 연관성은 반대파 학살 외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체 게바라의 퍼스트 네임이 에르네스토인 것도 그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본 사람이나 아는 수준. * 한때는 본작에 등장하는 모든 픽시들 중 유일하게 '''이름 뒤에 성을 가지고 있는''' 픽시로 알려졌으나, 상술했듯이 14챕터 전편에서 정체가 인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잔인한 성향 때문에 제국군 내에서 온건한 성향을 지닌 [[노엘(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노엘]]과는 자주 충돌한다. 노엘을 유배에 가까운 좌천을 가게된 원흉도 에벨스. 다만 워낙 오랜 세월 알고지낸터라 서로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잘 파악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 에벨스가 직접 자신의 슈트를 타고 등장하는 챕터의 미션[* 14챕터 후편 제외. 이 챕터에 등장하는 에벨스는 과거의 정의로운 마리아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BGM은 12챕터 후편 마지막에도 등장한다.]은 제국의 다른 인물들이나 리벨리온 측 인물인 조안과 아테나, 파라스가 보스인 챕터와는 BGM이 전혀 다른데 그녀의 테마곡으로 곡명이 '''외눈 전사(The One Eyed Warrior)'''이다. [[파일:에벨스 테이크 오프.jpg]] * 2017년 넥슨 강연 대회 일러스트 전시전에서 그녀의 총사령관 시절 슈트 전신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인게임에서는 채찍을 썼으나, 해당 일러스트에서는 빔 계열 근접 무기를 사용한다.[* 단 작게 나와서 확실치는 않다. 빔으로 된 채찍일 수도 있다.] 해당 일러스트에 테이크 오프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이 슈트 이름인지 아닌지는 불명. * 의외로 [[니아(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니아]]를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에벨스 광신도인 니아를 제외한 어느 누구도 에벨스가 구하러 오지 않을 것이라 예측했지만 정작 에벨스는 '''부활한 라그나로크까지 직접 끌고 와서''' 티알피를 공격하던 연합군을 역공했으며 아즈에게 따로 지시해 니아를 되찾아오라고 했을 정도. 게다가 독백으로는 니아를 가리켜 '''사랑하는 니아'''라고까지 할 정도. 니아도 에벨스에게 받은 삶이네 어쩌네 하는 것을 보면 꽤나 범상치 않은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은근히 "노력"이라는 키워드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적군 진영이고 보스급 인물이다 보니 등장 횟수는 적지만, 간혹 에벨스 혼자서 독백하는 장면이 나올 때면 지친 듯한 기색으로 자신의 노력을 언급한다. 대표적인 대사가 "이만큼 노력했으니 아무도 내게 뭐라 못할거야."라는 식. * 여담으로 [[브리(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브리]] 에피소드에서 그녀의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함이 부각되었는데, 브리의 '''아킬레스건을 잘라 버리고 레몬 사탕을 빙자한 응고시킨 산성 젤을 강제로 입에 쑤셔넣어 브리의 입 안을 전부 헐어버린뒤, 인간의 팔은 이 정도의 압력을 가하면 괴사하지만 픽시는 생체 인자로 언제든지 복구가 가능하니까 괜찮다며 한쪽 팔을 괴사시켜버렸다.''' * 14챕터 후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원래 본명은 에벨스가 아닌 마리아. 에벨스는 원래 닥터 에르네스트의 이름[* 닥터 에벨스 에르네스트]이었으며 현재의 에벨스는 닥터의 이름을 물려받은 것이다. 본인 말로는 15살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나비가 되었다고 믿었을만큼 자신의 지능이 낮았다고 한다. * 15챕터 후편의 마지막 전투에서 필살기를 쓰는데, 쓰면서 하는 대사 스크립트에 '''성우 목소리가 더빙되어 있다.''' 이에 대해 성우의 처절하면서도 광기 넘치는 열연이었다고 호평을 하는 유저들이 있는 편이다. 다만 성우가 누군지는 게임이 서비스 중이었을때도, 섭종한 이후에도 끝내 영원히 밝혀지지 않았다. * 절대악 포지션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 포지션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인해 의외로 팬층이 존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분류: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등장인물/제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